[오늘의 미국화제] 美 성조기 지정 기념하는 ‘플래그 데이’·전세계 게이머들의 이목 끈 국제게임박람회 ‘E3’

입력 2015-06-15 10:3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E3

▲사진출처=AP/뉴시스

1. 플래그 데이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플래그 데이(flag day)’가 14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에 올라. 성조기의 현재 도안이 결정된 것은 지난 1777년 6월 14일. 이후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이 1949년 성조기를 기념하기 위해 6월14일을 국가공휴일로 지정. 최초 성조기는 붉은색과 흰색으로 이뤄진 13개의 선과 13개의 별로 구성됨. 그러나 이후 미국의 주(州)가 하나씩 연방에 편입될 때마다 별의 갯수도 늘어났다고. 지금까지 총 27번 성조기의 도안이 바뀌었으며, 마지막 별 그림은 지난 1960년 하와이가 미국의 주로 편입됐을 때 추가됐다고. 만약 새로운 주가 연방에 가입할 경우, 독립기념일(7월 4일)에 별의 숫자가 바뀐다고 함.

▲국제 게임박람회 'E3' 홈페이지 화면 캡처

2. E3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사흘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박람회 ‘E3’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USA 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소니는 그 동안 개발을 반복해왔던 ‘더 라스트 가디언’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짐. 게임 제작사 베데스다의 경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폴아웃3’의 후속작 ‘폴아웃4’의 출시 시기를 언급할 것으로 주목. 또한 오큘러스가 가상현실(VR)기기와 콘텐츠가 상당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 한편, E3는 독일의 ‘게임스컴’, 일본의 ‘도쿄게임쇼’와 함께 3대 게임 전시회로 뽑혀. 지난 1995년부터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와 IDG가 합작해 1995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했다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