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티켓 특가 할인…7월부터 10만원씩 인상

입력 2015-06-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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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레지던츠컵 사무국은 대회 티켓 1차 특가 할인 판매를 6월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는 2차 판매가 개시되며, 티켓 가격은 현재 가격에서 최저 27%, 최고 44% 가량 인상된다.

6월 말일까지 특별 할인가로 판매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 티켓 가격은 캡틴스 클럽 입장이 가능한 위클리 캡틴스 클럽 37만5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22만5000원으로, 최종 판매가격(위클리 캡틴스 클럽 60만원, 위클리 그라운드 40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캡틴스 클럽은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의 클럽하우스 인근 18번홀 그린에 설치될 프리미엄 편의시설로 대형 스크린 TV, 개별 화장실, 스코어보드 등이 갖춰지는 스포츠 바 콘셉트다.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차 티켓 판매 가격은 위클리 캡틴스 클럽 47만5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32만5000원으로 현재 판매가에서 10만원씩 인상된다. 따라서 최저가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6월이 마지막인 셈이다. 데일리 티켓은 인상 없이 1차 판매 가격과 동일하게 화ㆍ수요일은 각 3만원, 목ㆍ금요일은 각 8만5000원, 토ㆍ일요일은 각 12만5000원에 판매된다.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총괄을 맡고 있는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은 “지금이야말로 국내 스포츠팬들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역사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관람할 절호의 기회”라며 “여름 동안 티켓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고, 대회 개최에 앞서 티켓 수량이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015 프레지던츠컵 관람을 원하는 골프 팬들은 예매를 서두를 것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씨티카드 고객은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또는 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을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씨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프레지던츠컵 기념주화가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티켓 구매 및 대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국문 홈페이지 (www.2015presidentscup.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2015presidentscup) 또는 공식 티켓 세일즈 파트너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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