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노숙자 운운하며 김사랑 짓밞는 김유리 '밉상'..."여기 시간당 알바비 얼마죠?"

입력 2015-06-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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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김유리(사진=JTBC)

'사랑하는 은동아' 김유리가 질투심 발동으로 김사랑의 자존심을 구겼다.

13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조서령(김유리)는 서정은(김사랑)이 일하는 아동복 가게를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은은 조서령이 지난 번 선물이라고 던지고 간 옷을 꺼내 돌려주려 했다. 서정은은 "손님, 저랑 선물을 주고 받을 관계가 아니지 않나"라고 입을 뗐다.

조서령은 “왜 그렇게 생각하실까? 여기 시간당 알바비가 얼마죠? 저 이런 거 자주해요. 길에 있는 노숙자들한테 돈도 잘 주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같은 사람이 적당히 해퍼야 부의 재분배가 이뤄지죠. 받으셔도 돼요"고 빈정거렸다.

이에 정은은 무례하다고 반박했지만, 서령은 "기분 나쁘셨어요?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요. 이깟 옷

이 뭐라고 가볍게 받지도 못해요? 다른 사람 주세요 이 옷"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날 서령은 은동이를 언급하는 지은호(주진모)는에게 "난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쿨하지 않아. 적어도 내 앞에서는 진실을 말하지마"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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