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결혼, 과거 이상형은? "스토커 같은 사람 혹은 유재석?"

입력 2015-06-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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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결혼, 과거 이상형은? "스토커 같은 사람 혹은 유재석?"

(사진=SBS 방송 캡처)

결혼을 공식 발표한 배우 이소연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밝힌 이상형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소연은 지난 2007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스토커 같은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연은 "항상 나만 봐주고 나만 좋아해주는 그런 사람이 좋다"며 색다른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8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유재석을 꼽기도 했다.

당시 이상형월드컵에서 이소연은 지석진 대 개리에서 지석진을 선택했고 김희철 대 박수홍에서는 김희철을, 유재석 대 김제동에서는 유재석을 선택했다. 마지막 결승에서 유재석과 지석진 중 이소연은 유재석을 선택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소연은 14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IT 관련 사업을 하는 2세 연하 남성과 결혼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소연은 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로 데뷔,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열연을 펼쳤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 결혼에 네티즌은 "이소연 결혼, 축하드립니다" "이소연 결혼, 또 가는구나" "이소연 결혼, 남편은 땡 잡았네" "이소연 결혼, 아름답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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