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조부상..."할아버지 아프지 마세요" 눈물

입력 2015-06-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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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박신혜가 조부상을 당했다.

1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신혜는 전날인 13일 할아버지 별세 소식을 듣고 14일 새벽 홍콩에서 급히 귀국했다.

아시아 권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류스타 박신혜는 팬 미팅 차 홍콩을 방문 중 비보를 전해 들었다. 팬 미팅 등 일정을 모두 소화한 박신혜는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박신혜는 현재 광주에서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앞서 박신혜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을 밝히며 "가족들 감사해요. 할아버지 아프지 마세요"라며 아픈 할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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