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궁합 부동의 1위는 자신과 딸 혜정"

입력 2015-06-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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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사진=SBS)

배우 조재현이 부산에서 딸 혜정과 술잔을 기울이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조재현은 14일 SBS‘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 중인 4명의 아빠들을 자기식대로 분석한다.

조재현의 말에 따르면, 이경규는 마음은 깊지만 표현에 서툰 아빠이고, 강석우는 딸에 대한 사랑이 크지만 엄격한 아빠이며, 조민기는 소주팩을 딸에게 보내줄 정도로 밀도 깊은 사랑을 보여주는 아빠라고. 그러나, 이 모든 걸 뛰어넘는 최고의 아빠는 속이 너무 깊어 표현할 수조차 없는 자신이라며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을 표출해 딸 혜정을 어이없게 한다.

또 조재현은 ‘아빠를 부탁해’ 부녀궁합 부동의 1위는 당연히 자신과 딸 혜정이라고 말해 다른 아빠들로부터 “몇 달 전만 해도 저런 말할 자격이 없던 사람이었다” “지쳤다”는 공분을 산다. 딸 혜정이 역시 “자기 자신을 알라!”며 끝도 없이 높아지는 아빠의 자신감을 한방에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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