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머리 자세' 요가가 뭐길래… 따라하기만 해도 '몸매 균형' 도움

입력 2015-06-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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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소머리 자세'는 고무카사나(Gomukhasana)라는 이름의 요가다. 무릎과 어깨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시켜주며, 몸의 좌우 균형을 맞춰 균형감각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준다.

소머리 자세를 하려면 먼저 무릎을 꿇고 앉아 척추를 바르게 세운다.

다음 상체를 앞으로 숙여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왼다리를 오른다리 무릎 앞으로 최대한 겹쳐 놓는다. 이어 양손을 허리에 두고 척추를 곧게 편다.

이 상태로 왼팔이 아래를, 오른 팔이 위를 향하도록 서로 손을 맞잡는다. 정면을 바라보며 복부를 수축하고 집중해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한다. 잘 안되는 방향, 불편하게 느껴지는 방향을 더 많이 연습해야 몸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등이나 어깨에 심한 통증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게 좋다. 또 손이 서로 맞닿지 않는 사람은 끈이나 수건 등의 보조물을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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