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타히티 아리, 엄마가 보고 있다 타히티, 엄마가 보고 있다 아리, 엄마가 보고 있다 안민영
(사진=JTBC 방송 캡처)
이날 안씨의 딸 타히티 멤버 아리는 연예인으로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 겪는 고충을 토로했고, 4년째 별다른 스케줄이 없을 땐 지하철로 출퇴근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씨는 딸의 고충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보이며 영상편지를 전했다. 그는 영상에서 눈물을 보이며, 편지를 접한 아리 역시 눈물을 흘러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안민영은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4년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영상 편지 전문]
선영아(타히티 아리 본명), 안녕 엄마야
고생이 많다. 엄마가 너무 고생하는 거 많이 몰랐었고 하루도 못 쉬고 힘들다고 했을 때도 '힘들지' '고생한다'는 말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것 같은데, 못되게만 얘기한 것 같다. 엄마가
엄마도 너한테 많이 못 해줬는데, 너무 책임감 가지려고 안 해도 돼.
지금 잘하고 있고 열심히 하고 잘 될 거야.
예쁘다. 사랑한다 못 해줘서 미안해. 사랑한다 우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