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2월 11일을 기점으로 퇴직보험 및 퇴직연금 계약 건을 제외한 순수 개인보험 보유계약이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89년 6월 1일 회사 창립 이후 17년 7개월 만에 달성한 실적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이 20년이 채 안되어 보유계약 100만건을 돌파한 데는 최근 5년간 신계약 연평균 60%의 성장률, 3조7000억원의 총자산과 2.5%이상의 시장점유율(2005 회계연도 기준) 등 괄목할 만한 신장세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또 지난 1999회계연도 이후 2005회계연도까지 7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수익성을 기반으로 성장(Profitable Growth)’하여 외형과 내실을 균형있게 발전시킨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은“100만건에 달하는 보유계약을 가진 건실한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금융상품과 한결같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재정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믿음직스러운 금융회사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100만번째 계약달성을 자축하는 행사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가졌다. 이 축하 행사에서 100만번째 계약자인 박진영 고객을 초청, 감사패 및 행운의 황금열쇠를 증정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