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New 307 HDi' 출시

입력 2007-01-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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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HDi 엔진 등 역동성 및 부드러운 주행감

프랑스 푸조(PEUGEOT) 자동차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대표 송승철)는 22일부터 'NEW 307 HDi(사진)'를 출시하고 국내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7년 푸조의 첫 신차인 NEW 307 HDi는 데뷔 이후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유럽에서는 이미 M1 세그먼트(중형차)를 대표하는 고성능 컴팩트카로 인정 받고 있는 모델이다. 또 올해 1월에는 생산량 300만대를 돌파하며 베스트 셀링카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NEW 307 HDi'는 배기량 2000cc의 최첨단 HDi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됐고 최대토크는 2000rpm에서 32.6kg*m으로 낮은 엔진 회전 영역에서 3000cc급 휘발유 차량을 능가하는 뛰어난 가속 능력을 보여준다.

또 리터당 14.4km의 공인연비로 뛰어난 경제성과 함께 최고출력 138마력의 파워풀한 힘을 자랑하고 있으며 동급 차량에서는 보기 드문 신형 6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 강력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350만원이다.

이 외에도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장치로 탑승자 보호와 편의 사항에도 만전을 기했다.

최신 보쉬 멀티플렉싱 기술의 적용으로 우천시 후진 기어를 넣으면 뒷유리 와이퍼가 자동으로 작동하고 6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한층 강화된 바디 구조와 충격을 흡수하는 크럼플 존(Crumple Zone)은 사고시 탑승객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준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NEW 307 HDi는 도시 감각의 세련된 스타일과 파워풀한 디젤 엔진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라며 "수입 디젤차 판매 1위를 기록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디젤 세단 NEW 307SW HDi에 이어, 해치백 모델 분야에서도 국내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선도할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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