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새까맣게 태운 피자빵 기미 작가에 적발 ‘굴욕’

입력 2015-06-14 06:12수정 2015-06-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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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새까맣게 태운 피자빵 기미 작가에 적발 ‘굴욕’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이 피자빵을 태워 굴욕을 당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백주부’ 백종원의 실수가 전파를 탔다.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식빵으로 피자를 만들어 보였다. 그러나 백종원은 김범수와 이야기하며 사인을 해주는 과정에서 빵을 태우고 말았다. 식빵 아래쪽이 새까맣게 타버린 것이다.

이에 백종원은 “안 탔다. 자 봐라. 멀쩡하다”라고 말하며 김범수와 식빵을 나눠 먹었다. 김범수는 맛을 음미하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백종원이 살짝 보여준 식빵 밑쪽에는 새까맣게 타버린 부분이 노출됐다.

이후 백종원은 기미 작가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그러나 기미 작가는 밑 부분이 새까맣게 타버린 피자를 카메라에 들이대며 백종원의 실수를 고발했다. 기미 작가는 백종원에게 “이거 먹을 수 있는 건 가요?”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상황을 모면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새까맣게 태운 피자빵 기미 작가에 적발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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