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클로이 모레츠, 번데기 나쁘지 않다더니 순대에는...'몸서리 치는 것도 귀여워'

입력 2015-06-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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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모레츠, 우리 결혼했어요 클로이 모레츠

▲'우리 결혼했어요' 클로이 모레츠(사진=mbc)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 음식 순대에 몸서리를 쳤다.

13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근 내한한 클로이 모레츠가 헨리, 예원 가상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 예원은 클로이 모레츠를 위해 "신기한 음식을 준비하자"며 산낙지, 번데기를 준비할 계획을 세웠다.

예원은 제작진에 "한국에 와서 맛있고 근사한 것도 많지만 외국인이 도전해 볼 만한 음식들로 재미있게 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후 예원은 클로이 모레츠에게 음식을 소개하며 "코리안 푸드의 '어벤져스'"라고 말했고, 클로이 모레츠는 불고기, 도토리묵 등을 맛있게 먹었다. 이어 나온 번데기에 클로이 모레츠는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눈을 질끈 감고 순식간에 번데기를 씹어 넘겼다. 그는 "나쁘지 않다"는 예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순대를 먹은 후엔 다른 반응을 보였다. 클로이 모레츠는 순대를 먹은 후 몸서리를 치며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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