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두드리면 젊어진다?...보는 이만 만족하는 황당 뺨 마사지 폭소 "이 아줌마가!"

입력 2015-06-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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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가 이색적인 '따귀 마사지'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포상휴가 특집-REAL 방콕' 편이 그려졌다.

이날 극한 알바에 분노했던 정준하와 박명수는 김태호 PD가 준비한 포상휴가로 마사지를 받게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을 위해 준비된 마사지는 다름아닌 '따귀 마사지'.

생각지도 못한 뺨 마사지에 정준하는 황당해 하며 "이게 뭐야"라고 말했지만, 마사지 관리사는 "때리면서 얼굴이 작아진다. 한 번에 두 쪽을 다 맞으면 너무 아프다"라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쏘리쏘리' 음악에 맞춰 이색마사지를 받으며 고통스러워 했다.

특히 정준하는 다음 차례인 박명수가 마사지를 받도록 하기 위해 "마사지 진짜 잘 한다"고 칭찬했다.

영문을 모른채 마사지를 받은 박명수는 "이 아줌마가 왜 그러냐. 따귀를 때리고 그러냐"라며 발끈해 폭소를 터뜨렸다.

▲'무한도전'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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