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분노한 멤버들, 멱살에 발차기 "야 이 사기꾼아"...마사지 받으라더니 '따귀 마사지'

입력 2015-06-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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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김태호 PD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김태호 PD가 극한 알바를 마치고 태국 방콕으로 돌아온 멤버들을 맞이하다 멱살을 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김태호 PD를 보자마자 “야 이 사기꾼아”라며 멱살을 잡았고, “이게 포상휴가야?”라며 격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 역시 “방송만 아니었으면 심한 욕 나왔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후 하하는 “이게 재밌냐?”라며 분노의 발차기를 했고 , 김태호 PD는 “이제부터 포상휴가야. 마사지 받아라”라고 그들을 위로했다. 그러나 이들은 뺨을 맞는 이색 마사지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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