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새 영웅 온다…울트론 창조한 '앤트맨' 7월 개봉 '히어로=근육맨' 공식 깨나

입력 2015-06-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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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블)

마블의 히어로 영화 '앤트맨'이 다음달 17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최근 앤트맨의 새 포스터가 공개되며 국내에서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앤트맨'은 마블코믹스의 인기 히어로 '앤트맨'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등을 연출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 분)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러스 분)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 달라는 제안을 받은 후 앤트맨이 돼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이다.

앤트맨은 슈트를 입으면 모든 곤충과 교감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 슈퍼히어로다. 헐크보다 더 큰 몸집으로 부풀어졌다가도 한 순간 개미보다 작은 크기로 몸집을 조절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울트론을 창조하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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