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과 10년 만에 재회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입력 2015-06-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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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 김사랑 (사진제공=JTBC)

‘사랑하는 은동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5회의 시청률은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1.3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0.958%보다 0.428%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시청률은 ‘사랑하는 은동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지은호(주진모)가 마침내 서정은(김사랑)이 자신이 그토록 찾았던 지은동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은호는 서정은이 지은동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서정은과 만나려 했지만 그럴수록 서정은은 당황해했고 남편 최재호(김태훈)는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지은호는 서정은의 집 주소를 얻어냈고, 그녀의 집앞으로 찾아가 전화를 걸어서 “지금 만나자”고 말했다. 남편 몰래 집을 나온 서정은을 본 지은호는 은동임을 한 눈에 알아보고 눈물을 흘렸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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