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지성 효과… 최고시청률 13.4%

입력 2015-06-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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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편 지성효과

(사진=tvN ‘삼시세끼 정선편’)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 배우 지성의 출연 효과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 5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9.1%, 최고 13.4%까지 치솟으며 5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지성이 출연해 강원도 정선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서진은 정선에 완벽 적응한 편안한 옷차림과 완벽한 설거지, 깔끔한 뒷 정리로 ‘역대 가장 깔끔한 게스트’라는 호칭을 얻었다. 또한 지성은 중간 인터뷰를 통해 아내를 향한 애정 넘치는 모습과 ‘택연바라기’라고 불릴 정도로 옥택연을 살뜰히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지성은 첫 게스트였던 박신혜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서진, 김광규, 지성은 옥택연과 박신혜를 향해 ‘너네 둘이 너무 좋아 보인다’, ‘용기를 가져라’고 뜨거운 응원을 전하며 ‘사랑꾼’으로 완벽 변신해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다슬기 비빔국수, 대패빙수, 쭈꾸미 삼겹살볶음 등 여름에 잘 어울리는 음식의 향연이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두 번째 제빵에 도전한 이서진은 완벽한 식빵을 완성시키며 ‘삼시세끼’ 가족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기도. 또한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게 된 2만마리 꿀벌의 모습이 ‘양봉’에 도전할 옥순봉 세 남자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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