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용녀 "1년에 400회 나이트클럽 방문…새벽 4시까지 춤췄다"

입력 2015-06-1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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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바퀴'

'세바퀴' 이용녀가 나이트클럽에서 살다시피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이용녀가 출연해 6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춤솜씨를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에 MC 김구라는 "내가 이용녀 선배님을 좀 안다. 어릴 때부터 부유하셨다"며 "YWCA 규수학당 1기 출신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장훈은 "(이용녀가)나이트클럽을 1년 내내 다니셨다는 이야기도 있더라"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용녀는 "365일중 360~400회를 방문했다. 마음에 안들어 장소 옮긴 것까지 포함해서"라며 "놀러간게 아니라 아침에 뮤지컬 연습을 하고 10시에 나오면 선배가 다 데리고 나이트클럽에 가서 새벽 4시까지 춤추고 잠깐 눈을 붙인 후 아침 연습을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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