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와 잠 자는 사이?"…진미령 발언에 '진땀 뻘뻘'

입력 2015-06-13 00:46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가수 진미령이 40금(?) 발언으로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는 최근 전라남도 무안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이 김국진-강수지 커플에게 잘 어울린다는 말에 강수지는 “요즘 그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진미령은 “그래서 둘 마음은 어때요?”라고 돌직구 질문으로 김국진, 강수지를 당황케 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진미령은 “한 지붕 밑에서 잠을 자는 사이인데 뭘”이라는 발언으로 두 사람을 2차 멘붕(?)에 빠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국진-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공식 ‘치와와 커플’로 활약하며 묘한 썸 관계를 타고 있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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