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현영, 1999년 모습 '깜짝'...체조미인·슈퍼모델 선발대회 시절 보니 "심은하라 불렸다" 폭소

입력 2015-06-12 17:00

어게인 현영, 어게인 현영

(사진=KBS)

방송인 현영의 드라마 '왕초'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되면서 현영의 과거 사진과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3년 KBS 2TV ‘연예가 중계’는 스타의 흑역사를 대량으로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영상은 현영이 과거 고(故) 이주일의 프로그램에 ‘체조미인’으로 등장했던 방송자료로 지금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제작진은 현영이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한 모습의 영상도 함꼐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과정에서 현영은 "난 대학교때 심은하라 불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현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에서 1999년 드라마 ‘왕초’에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현영은 당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어머 나 얼굴 어떡해. 보시면 못 알아보실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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