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서 지역정보 검색하면 가이드북 서비스

입력 2015-06-12 15:53

  • 박성제 기자 p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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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지역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사용자가 지역과 관련된 주제어를 검색하면 해당 지역의 개요와 위치, 유명 관광지, 지역 특산물, 숙박, 교통, 날씨, 맛집 등을 가이드북처럼 보여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전주 한옥마을’을 검색하면 화보 뷰어로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보여주고 한복체험, 막걸리 골목과 같은 인기 테마와 전동성당, 경기전 등 유명 관광지를 한 번에 추천해준다.

또 모바일의 좁은 화면에서도 다양한 맛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관련 리뷰를 ‘수제 만두로 유명한 전주 한옥마을 맛집’이라는 식으로 깔끔하게 요약해서 제공한다.

네이버는 검색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장점을 결합해 개인화된 관심사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태그 검색’(가칭) 서비스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지역검색 #가이드북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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