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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와 장기를 연상시키는 대결 구도가 인상적인 ‘테라노아’는 RPG 장르 특유의 게임성을 기본으로 퍼즐 요소와 전략성을 가미한 전락RPG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게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전투가 펼쳐지는 배경이 4X5 블록 위라는 점은 ‘테라노아’가 지닌 차별화 요소로, 캐릭터의 이동 방향과 위치에 따라 적에게 줄 수 있는 데미지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재미가 남다르다.
애니플레이는 아틀란티카부터 메이플스토리, 삼국지를 품다, 프리스타일 등 다수의 유명 타이틀 제작에 참여한 개발진들이 설립한 회사다. 지난 해 7월부터 ‘테라노아’의 개발에 착수했으며, 현재 게임의 세부 밸런스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테라노아’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기존 RPG 장르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