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중·일 주가 연계 ELS 출시

입력 2007-01-20 16:28

박수익 기자 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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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2일부터 5일 동안 '미래에셋ELS 제88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1년 만기 원금보장형으로 KOSPI 200지수, NIKKEI 225지수,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바스켓에 연계해 수익이 결정된다.

한번 투자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익률 결정방법은 바스켓수익률(세 기초자산 상승률의 산술평균)이 만기기준지수 결정일까지 20%이상 상승한 적이 없으면 바스켓상승률에 75%의 참여율을 적용해 최대 14.99%까지 수익이 지급되며, 2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6%로 확정해 만기에 지급된다. 물론 바스켓수익률이 마이너스이더라도 원금은 보장된다.

이 상품은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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