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강수일 도핑 양성 반응… "발모제? 프로선수가 이래도 되나요"

입력 2015-06-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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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강수일 훈련만 받고 대표팀 강제하차... 강수일은 "콧수염이 나지 않아 선물받은 발모제를 안면부위에 발랐다"고 말했다. 결국 멋내려다 인생포기... 약물양성반응으로 집에 다시감 - 파리베리***

강수일 선수... 이번에 축구 국가대표에 차출된 선수인데 콧수염 안나서 바른 발모제에 호르몬 생성 약물이 있어서 도핑 양성 반응 바로 귀국 - 한심***

이 와중에 강수일 도핑테스트 양성은 뭐냐. 아 놔~ 강수일 보려고 기다린건데. - 노바***

강수일 도핑 걸렸다는 그 발모제... 정확히 말하자면 육모제겠죠. 머리나게 하는 발모제는 여성호르몬이고 수염나게 하는 육모제는 남성호르몬이라고 알고 있는데... 저도 라봤거든요. 근데 남성호르몬이 정말 정말 극소량이고 먹는것도 아닌 피부에 비비탄 크기만큼 바르는건데 이게 도핑테스트에 걸릴 정도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그 약의 남성호르몬이 생각보다 강한 성분인건지 아니면 도핑테스트가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엄격한건지... - 불사조***

근데 강수일 선수 검사 때 말했다는 건 걸릴 알고 있었다는 거겠죠? 그렇다면 '도핑하면 나는 걸린다' 라는걸 인지하고도 콧수염 때문에 바른 가요? 프로선수인데 인식이 이래도 되는건가요? - 박쥐***

강수일이 진짜 발모제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발모제 때문이라면 참 멍청한거네요. 그런거 도핑방지 교육에서 교육하는걸로 알고 있고, 다른 선수들은 대부분 도핑 걸릴까봐 발모제 안 쓸텐데... 혹시라도 그런거 쓸거면 동료선수한테라도 물어보던지... - 완전***

강수일 발모제 때문이라면 참 할말잃음. 너무 어처구니 없는 사유라서 어이없음 - 박상***

축구대표팀 사상 두 번째 다문화가정 선수로 기대를 모은 강수일의 황당한 퇴장에 너무 아쉬울 뿐이다 - 저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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