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6월 15일부터 11월까지 9회에 걸쳐 53개 부처, 회계직 공무원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국가회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가회계교육은 2009회계연도 결산부터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14회계연도 정부결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재무결산 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가회계교육은 국가재무제표 작성 방식에서 국가재무제표 활용 방식으로 전환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