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왕초 윤태영, 김구라도 부러워한 억대 리무진 차량 공개

입력 2015-06-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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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어게인’에 드라마 ‘왕초’ 출연진들이 모습을 비춘 가운데, ‘왕초’에 출연했던 윤태영의 과거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윤태영은 2013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검정색 리무진을 직접 몰고 등장했다. 이를 본 MC 김구라는 “진짜 부자들은 외제차 안 탄다. 국산차 중 최고급을 탄다”고 말했다.

윤태영은 “내 차가 맞다. 직접 운전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혼자 타기에는 너무 크지 않느냐. 보통 저런 디자인은 나이 지긋한 회장님들이 즐겨탈 법하다”라고 부러워했다.

당시 윤태영의 차는 현대 자동차에서 출시된 에쿠스 리무진 VL500으로 가격은 1억 1260만원~1억 1620만원 선이다. 옵션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는 큰 폭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007년 동료배우 임유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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