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백종원 박학다식한 모습 보여…

입력 2015-06-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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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 백종원.(방송화면)

'한식대첩3'의 심사위원 백종원의 박학다식한 모습이 화제다.

11일 방송되는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기상천외한 식재료들이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경남팀은 고래를 들고 나와 출연자들을 깜작 놀라게 했다. 이날 소개된 고래 고기는 부위별로 각각 12가지의 맛이 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맞서 전남팀은 '덕자'를 선보였다. 잡히는 양이 많지 않아 서울까지 올라오지도 못하는 귀한 생선이다.

백종원은 '이 '덕자'나 '덕대'를 아는 분은 일단 미식가다. 덕대는 가슴살, 꼬릿살, 머릿부분 등 맛이 다 다르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지식을 자랑했다.

또, 백종원은 북한팀의 거위에 대해 "예전에는 거위를 개 대신 기르기도 했다"고 말하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은 “한식대첩3 재밌어요” “한식대첩3 언제나 미각 자극” “한식대첩3 진짜 재밌다” “한식대첩3 백종원 진짜 잘 한다” “한식대첩3 백종원 박학다식 인정” “한식대첩3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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