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혼란 혹은 이기심?...서이안 놓지 않는 유연석, 강소라에 "나 계속 좋아해줘"

입력 2015-06-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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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사진=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이기심을 드러냈다.

11일 MBC 측은 건우(유연석)가 정주(강소라)에게 읍장댁이 되는 게 싫다며 은근히 마음을 표시하는 모습이 담긴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는 강소라가 유연석을 등 뒤에서 끌어안으며 행복해한다. 정주는 "건우야 왜 잘 해주는데"라고 물었고, 건우는 "난 너 읍장댁 되는 거 싫어"라고 속내를 말한다.

두 사람이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이제 막 알아가려는 사이, 그동안 애매한 행동을 취해오던 목지원(서이안)은 "저 건우 받아줄거에요"라고 정주에게 말한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서 건우는 "네가 어떻든 말든 난 네가 계속 날 좋아해줬음 좋겠어"라고 이기심을 드러내고, 정주는 "너 정말 나쁜 놈이야"라며 자리를 떠난다.

건우는 전날 방송에서 지원에게 "너 못된 거 다 아는데 이 정도로 나가떨어지진 않아"라며 지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정주를 바라보며 가슴이 뛰는 것을 느끼는 등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한편 송정근(이성재)은 김해실(김희정)을 오토바이에 태워 납치하 듯 남자답게 데려가지만 알고보니 다른 해녀임을 알고 경악한다. 이후 정근은 한껏 차려입은 해실과 데이트를 하며 목걸이를 걸어줘 정근이 드디어 해실과의 데이트에 성공했는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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