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황신혜, 신원식과 결혼 OK"

입력 2015-06-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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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진이가 '엄친아' 신원식에게 결혼하고 싶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tvN '고교10대천왕'에 출연중인 이진이는 신원식에게 좋은 감정을 그대로 표현했다. 이날 황신혜는 딸 이진이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황신혜는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모와 몸매가 딸 이진이와 견줘, 평가될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황신혜는 제작진에게 민낯을 공개, 미모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진이는 '고교10대천왕'에 출연하는 신원식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이는 "신원식 오빠와 결혼하고 싶다"고 장난스럽게 발언했지만, 그의 말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MC 정형돈은 이진이에게 "(신원식과 결혼하겠다고 말하니) 엄마 황신혜가 뭐라고 했냐"고 묻자, 이진이는 당당하게 "(엄마가) 허락하셨다. 됨됨이가 좋아 보인다고 말씀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황신혜에게도 신원식에 대해 질문했다. 황신혜는 "좋다. 처음엔 원식이 밖에 안 보였다"며 "원식이 이외에 상우, 명진이, 재령이, 주현이도 귀엽다"고 발언했다.

한편, '엄친아' 신원식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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