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 정창영과 열애설…신동엽이 과거 정아를 '연하 사냥꾼'이라 부른 이유는?

입력 2015-06-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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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정아 정창영'

(사진=방송 캡처)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정창영의 열애설이 제기돼 화제다.

11일 한 매체는 애프터스쿨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정아와 정창영은 현재 연인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현재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는 말로 열애설을 완전히 부인하지도 않아 눈길을 끌었다.

정아가 정창영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함에 따라 과거 정아가 방송을 통해 언급했던 발언들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정아는 이상적인 연인과의 나이차에 대해 "크게 상관없다. 10살 차이라도 관계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나이가 30세임을 깨닫고 "아 그러네요. 제가 30살이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같은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는 "정아 언니는 연하 킬러다"라고 갑작스럽게 폭로해 정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아는 "19살짜리에게 고백을 받아봤다"고 털어놓았고 이어 "미성년자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정아는 사귄 사람 중 가장 나이차가 많았던 것은 몇 살이냐는 질문에 대해 "7살 차이"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이동욱과 함께 강심장의 MC였던 신동엽은 정아를 향해 "연하 킬러는 좀 그렇고 연하 사냥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실제로 정아는 열애설의 상대 주인공인 정창영보다 연상이다. 정아는 32세로 27세인 정창영보다 5살이 많다.

한편 애프터스쿨 정아와 정창영의 열애설에 대한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애프터스쿨 정아 정창영, 5살 정도야 뭐" "애프터스쿨 정아 정창영, 정아가 벌써 30세가 넘었구나" "애프터스쿨 정아 정창영, 동안이네 정말" "애프터스쿨 정아 정창영, 리지 폭로 대박이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애프터스쿨 정아 정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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