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여자보다 예뻤던 비결… 이태원 ‘트렌스젠더 바’ 다녀와

입력 2015-06-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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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여장(사진=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이지훈의 출연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훈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뮤지컬 '라카지'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지훈이 완벽한 여장을 위해 직접 트렌스젠더 바에도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극중 화려한 메이크업에 의상을 차려입고 여장을 해야 하는 이지훈은 "배역이 배역인 만큼 트렌스젠더 바도 가보고 그 분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행동 하나 하나를 익히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화는 "손짓부터 목소리까지 아무래도 습관처럼 남게 된다"며 "예전에 다른 작품 공연을 할 때 극중 안중근 의사가 '어머니!'라고 강인하게 외쳐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얇은 목소리로 말해 '망했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지훈 소식에 네티즌은 “이지훈, 노력 많이 했네”, “이지훈, 열정에 박수를!”, “이지훈, 대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은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샤이니 민호와 키스신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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