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부럽다 OO동’ 광고 캠페인 통해 소상공인 지원

입력 2015-06-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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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옥회광고 캠페인 진행

▲배달의민족 옥외광고(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은 자사가 서비스 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이 서울 전역 옥외광고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부럽다 OO동’ 광고 캠페인은 브랜드를 광고하는 것과 동시에 이름난 동네 배달 맛집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석촌동에는 ‘OO치킨’이라는 배달맛집이 있어서 석촌동 주민들을 부러워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번 캠페인은 3월 배달의민족이 공개한 전국 배달맛집을 소개하는 ‘신의배달’ 광고의 오프라인 버전이기도 하다. 광고 캠페인의 업소 선정은 주문 수, 사진리뷰 수, 사장님 댓글 수 등 3가지 기준에 의해 결정된다.

또한 배달의민족은 ‘부럽다OO동’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럽다OO동’ 옥외광고를 보고 사진을 찍어 ‘#배달의민족’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폴라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배달의민족 1만 원권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이 동네 주민에게 배달 맛집 정보를 줄 뿐만 아니라 골목 상권의 사장님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사장님의 매출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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