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아레나, 경영권 잡음 일단락에 ‘강세’

입력 2015-06-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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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가 경영권 불안감이 진정되며 강세다.

11일 오전 9시 9분 현재 네오아레나는 전일 대비 6.99%(135원) 오른 2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아레나는 기존 최대주주인 박진환 대표이사가 보유중이던 주식 275만주(5.54%)와 경영권을 박종희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경영권이 양도됐지만 박진환 대표는 그대로 남아 기존 모바일 게임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주주가 될 박종희씨는 기존 게임업계 종사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지분 양도에서 1주당 가액은 3454원으로 전일 종가 1930원의 두 배 가까운 가격에 책정 됐다. 최대주주 변경예정일자는 7월 24일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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