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올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2.19%(650원) 오른 3만3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부산 카지노 통합과 중국 영업 정상화로 마카오 대비 차별화한 실적과 주가흐름이 예상된다”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 줄어든 494억원으로 부진하겠지만, 하반기에는 247% 늘어난 61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천, 워커힐, 제주 영업장을 순차적으로 확장한다”며 “파라다이스는 기존 영업장 확장과 통합을 통해 계단식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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