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10일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를 웹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전 세계 각지의 사용자들이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인스타그램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변화된 것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홈페이지 내 뉴스피드, 해시태그 페이지, 포토 페이지, 프로필 등을 한 눈에 빠르게 살펴볼 수 있게 된 점이다.
▲사진제공=인스타그램
특히 인스타그램이 제공하는 '퍼가기' 기능은 웹 상에서 인스타그램 사진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밖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타임지, 버즈피드 등 주요 해외 매체들도 인스타그램 '퍼가기' 기능을 통해 시의성 높은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기사에 활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퍼가기' 기능을 통해 지난 5월 한 달간 47억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인스타그램 홈페이지는 이번주 내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