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OST ‘왜 나만’, 윤손하 비극적 최후 예고 “이별만큼은 못할 것 같아”

입력 2015-06-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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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황홀한 이웃’ OST ‘왜 나만’, 윤손하 비극적 최후 예고 “이별만큼은 못할 것 같아”

‘황홀한 이웃’ OST ‘왜 나만’이 화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일일 아침 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ㆍ연출 박경렬)’에서는 OST ‘왜 나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 윤손하(공수래)가 직접 불러 더욱 주목받고 있는 ‘황홀한 이웃’ OST ‘왜 나만’에는 극 중 수래의 애절한 마음이 녹아들었다.

윤손하는 ‘황홀한 이웃’ OST ‘왜 나만’을 소화하기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노래연습까지 했고 한다.

‘왜 나만’의 가사는 “내겐 듣기 싫은 말 하나 있지. 헤어지잔 말. 사랑하지 않는 말. 끝이란 차가운 그 말. 내겐 보기 싫은 그림이 있지. 변한 눈빛과 뒤돌아서 떠나는 뒷모습. 눈가에 맺히는 뜨거운 눈물. 왜 나만 울게 하는데. <중략> 오직 사랑밖에 난 한 게 없는데. 잊기엔 아까운 추억 많아 다른 사랑 할 수 없어. 모든 건 그대로인데. 달라진 건 그대 한 사람뿐인데 미워도 아무리 미워해도 이별만큼은 못할 것 같아.”

극 중 수래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이 OST의 가사는 슬픈 결말을 예고하듯 애절함이 묻어난다.

한편 ‘황홀한 이웃’ 113회는 11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며, 오는 19일 1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황홀한 이웃’ OST ‘왜 나만’, 윤손하 비극적 최후 예고 “이별만큼은 못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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