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다함께 차차차2’로 레이싱 게임 판도 변화 예고

입력 2015-06-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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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차범근 캐릭터 두 달간 공개

(넷마블 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를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2는 2000만명이 즐긴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기본 게임성에 실감나는 3D 그래픽,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1대1대전과 최대 4인 대전, 원하는 차량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용했다.

특히 레이싱 도중에 획득한 부스터 아이템의 경우 도로 위뿐만 아니라 하늘을 날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액션의 재미를 더했다. 레이싱을 다양하게 하는 장애물과 배드에이스∙배드보스 등 보스 몬스터의 등장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빠른 속력을 지닌 차범근 캐릭터와 높은 방어력을 갖춘 차두리 캐릭터 등 ‘다함께 차차차2’ 홍보 모델로 활약 중인 두 국민 축구 영웅의 캐릭터들도 두 달간 한정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다함께 차차차2’가 올 여름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기 위해 돌아왔다”며 “다함께 차차차2의 게임성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키며 쌓은 노하우를 더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판도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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