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경대와 R&D기술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6-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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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보 전무이사(왼쪽), 노의철 부경대 산학협력단장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10일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기술이전·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부경대 보유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이전 중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부경대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사업화할 수요기업을 찾아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기술금융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근 기보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올해의 공공기관 협업과제로 부경대와 함께 ‘지역특화산업 R&D기술 상용화 지원’을 제출한 바 있다.

해당 과제는 부경대의 R&D성과와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내 기술수요기업의 창업과 R&D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총 463개 과제 중 두 차례의 심의과정을 걸쳐 24개 과제에 선정돼 최종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의 기술수요 정보를 기반으로 지역 내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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