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이간질·험담하는 서이안에, 유연석 일침...강소라, 진심 들켜

입력 2015-06-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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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사진=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떠나려는 강소라를 붙잡는다.

10일 MBC '맨도롱 또똣' 측은 건우(유연석)가 속내를 털어놓고 떠나려는 정주(강소라)를 보낼 수 없다며 붙잡는 모습이 그려진 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건우는 목지원(서이안)의 이간질에 정주가 불치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지원은 건우에게 정주가 불치병으로 널 이용했다고 험담했다. 반면 지원은 건우가 불쌍해서 잘 해준거라며 정주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이날 예고편에서 건우는 정주가 불치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안심하며 '맨도롱 또똣'을 계속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 건우는 "난 너한테 잘해줄거야. 지금보다 훨씬 잘 할거야"라고 큰 소리 친다.

그러나 정주는 마냥 '맨도롱 또똣'에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짐을 싸기 시작하고 떠나기 전 잠든 건우의 등을 보며 "네 옆에 못 있겠어. 너무 많이 좋아해"라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정주의 진심을 알아버린 건우는 "가지마. 난 너 못 보내겠다"라고 붙잡는다.

예고에는 지난주 두 사람 사이에서 이간질을 했던 지원이 또다시 건우의 누나에게 "정주가 건우에게 사기를 쳤다'며 험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건우는 그러나 "지원이가 하는 말 거짓말이야. 정주한테 그렇게 한 건 혼나야해"라며 지원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한다.

한편 김해실(김희정)은 "장난 그만둬요. 끝이라고 했을텐데요"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만, 송정근(이성재)는 "당신은 이미 내 마음을 받았다"라고 말한다. 특히 정근은 해실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가 해실로부터 세차게 뺨을 맞는다.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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