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이순규 외 15인 지분 61% 보유

입력 2007-01-18 17:16

  • 김재은 기자 aladin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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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관계인인 H&Q국민연금제1호, 지분 21.25%로 단일 최대주주

대한유화공업은 18일 대표보고자 변경 및 공동보유자 추가로 인해 이순규씨 외 15인이 지분 61.00%(500만2270주)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순규 씨 특수관계인으로 보고된 에이치앤큐국민연금제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는 18일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174만여주(21.25%)를 취득했고, 기존주주인 유니펩과 이순규 간 계약조건대로 이순규씨를 대표보고자로 선임해 공동 보고한 것이다.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에는 유니펩(163만여주), 케이피아이씨코퍼레이션 등도 포함돼 있으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중 에이치앤큐국민연금제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가 가장 많은 21.25%를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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