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뉴스’, 창간 한 달 만에 두터운 독자층 확보, 전자어셈블리 분야 다뤄
국내 전자산업의 발달과 함께 전자어셈블리 분야도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자 어셈블리 종사자는 물론이고, 취업이나 진학으로 고민하는 이들도 전자어셈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적인 고급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지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전자기술협회(대표 이감열)는 IPC한국표준위원회가 손을 잡고 전자어셈블리 전문 온라인 뉴스 전어뉴스(www.eanews.co.kr)를 지난 5월 1일 창간했다.
한국전자기술협회와 IPC 코리아가 함께 창간한 전어뉴스는 ‘전자어셈블리 뉴스’의 줄임말로 창간 한 달 만에 국내외 전자어셈블리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며 업계의 필수 전문지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전자기술협회는 보다 방대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내 전자산업 종사자 900여명을 ‘시민기자단’으로 모집했다. 현재 이들은 전자업계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현장 취재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어뉴스를 이끌어 가고 있다.
전어뉴스의 주요 카테고리는 △전어뉴스 △기술/교육 영상 △전자어셈블리 칼럼 △실무/교육 연재 △전어인이 사는 세상 △전자산업 통계 △IPC 한국표준위원회의 활동 △전자산업 동향 △시민기자단 기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어셈블리 관련 △이슈 △세미나 △행사 △교육 등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전어뉴스 관계자는 “인두기, 납, 솔더링은 물론이고 전자어셈블리 생산과정과 소재, 신기술 등 전자어셈블리 관련 정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기초 지식, 기술전문가들을 위한 전문 지식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국내 전자어셈블리산업의 발전과 이익을 위한 대한민국 유일의 전자산업 전문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