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창원상공회의소는 오는 30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지역내 우수 비상장기업 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 및 경남지역 우수기업 상장 지원을 위해 거래소와 창원상공회의소 및 경남도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식의 일환이다.
증권시장 상장을 준비중인 기업의 필수이수 교육과정 중 하나인 경영자과정에 대해 정기과정 이외에 특별 프로그램을 경남 창원에 추가로 개설한다.
거래소 측은 "상장을 준비중인 창원 및 경남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상장준비기업이 원활히 상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