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프린스의 왕자' 작가…"시즌2 이제부터 시작이다"

입력 2015-06-10 13:1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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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프린스의 왕자' 작가…"시즌2 이제부터 시작이다"

(사진='프린스의 왕자' 캡처)

네이버 웹툰 '프린스의 왕자' 작가 재아가 시즌2를 예고했다.

7일 올라온 '프린스의 왕자' 시즌2 예고편에서 재아는 독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질문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적었다.

우선 첫번째로 '왜 제목이 '프린스의 왕자'인가?'라는 질문엔 센스있는 답변을 내놨다. 재아는 다른 가제들을 보여주며 "제일 무난해서"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진 두번째 질문, '똥에 관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나?'는 질문엔 "이름이 변씨라서"라고 말하며 재기발랄함을 보여줬다. 재아는 이같은 질문 여섯가지에 대답했다.

이날 올라온 '프린스의 왕자'에선 시즌2가 조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재아는 "시즌1이 무사히 마무리 돼 다행이다.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네이버 웹 드라마로도 제작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프린스의 왕자'는 게임 오타쿠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게이로 위장해 게임회사로 잠입한 오빠와 회사 직원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