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모모 탈락, 남은 외국인 멤버는?

입력 2015-06-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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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 캡처)

9일 엠넷 '식스틴'에서 일본인 모모가 탈락한 가운데 남은 외국인 멤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모두 16명의 멤버가 있으며 국적도 다양하다.

'식스틴'에는 나띠(태국·13), 쯔위(대만·16), 모모(이하 일본·19), 미나(18), 사나(19) 등 5명의 외국인 멤버와 한국인 어머니와 캐나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소미(14)까지 다양한 국적을 가진 멤버가 있다.

그러나 '식스틴' 5회 방영에서 모모가 탈락하며 외국인 멤버 중 나띠, 쯔위, 미나, 사나가 남게 됐다. 탈락이 결정된 모모는 "오늘 무대에서 제일 즐거웠다. 그래서 처음으로 아쉽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식스틴'에선 한국인 멤버 채연(15)과 은서(15)가 탈락한 바 있다.

현재 걸그룹 데뷔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는 한국인 '식스틴' 멤버는 채령(14), 민영(17), 나연(20), 다현(17), 정연(19), 지효(18), 지원(17), 채영(1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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