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카콜라)
코카콜라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얼리고 녹여 먹는 재미를 더한 ‘얼려먹는 환타’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얼려먹는 환타’는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파우치 형태의 음료 제품이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얼리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해 젊은층들의 여름철 간식으로 즐기기 좋으며, 파우치(130㎖)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시에도 휴대하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얼려먹는 환타’는 오렌지와 포도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
코카콜라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얼려먹는 제품이 식음료업계의 대세로 떠오름에 따라, 집에서 시원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얼려먹는 환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 달콤 상큼한 ‘얼려먹는 환타’로 즐겁고 신나는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