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10세 연하남에 대시 “23세다” 나이 거짓말…실제 나이는?

입력 2015-06-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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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NS 원정대 일단 띄워’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현진이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서현진이 나이를 속인 에피소드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서현진은 지난해 방송된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서 브라질 코르카도바 언덕에 있는 예수상을 보러 갔다.

당시 서현진은 스무 살 베네수엘라 청년에게 대시를 받았다. 서현진은 “어느 나라에서 왔냐”며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서현진은 차마 실제 나이를 밝히지 못하고 ”23살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서현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가 선뜻 안 나온다. 올해 앞자리가 바뀌었다”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현진은 실제 1985년생이다.

서현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백수지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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