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예능 전쟁 예고 "세번째 탈락자 나온다"

입력 2015-06-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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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 Mnet '식스틴(SIXTEEN)'의 세번째 탈락자가 공개된다.

9일 오후 캐이블 채널 Mnet에서 방송 예정인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선발 과정을 그린다.

지난 2일 '식스틴' 최초로 '팀 퍼포먼스 공연'을 가졌던 멤버들은 환상의 팀워크와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300여 명의 관중을 열광케 했다. 당장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한 무대를 펼친 멤버들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9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팀 퍼포먼스 공연' 미션을 통해 각각 3위와 4위를 가리는 재대결을 통해 최종 탈락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박진영이 인정한 훌륭한 무대를 펼치고도 패배의 위기를 맞게 된 두 팀은 탈락의 상황을 막기 위한 절치부심의 무대를 펼칠 전망이어서 또 한 번 박빙의 흥미진진한 대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한편 Mnet과 JYP가 선보이는 뉴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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