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연애歌(가)중계' 첫방송 '빈지노와 전화연결'

입력 2015-06-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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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캐스트 해당 방송 캡쳐)
어반자카파의 '연애歌(가)중계'의 첫 방송이 9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됐다.

어반자카파의 멤버 권순일은 "이번 앨범에 빈지노 씨가 'Get'에 참여해주셨다"며 "많은 분들이 빈지노 씨의 목소리를 들으고 싶어하실 것 같아서 전화연결을 하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어 멤버 조현아는 "요즘 빈지노 씨가 굉장히 핫하다"고 덧붙이며 래퍼 빈지노와 전화통화를 시작했다. 전화통화를 통해 빈지노는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해 뒤 "참여한 곡을 들어봤다"며 'Get'에 참여한 자신의 부분을 직접 불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빈지노는 "녹음 할 때 저 혼자 들어가서 작업했다. 목적성 없는 작업이어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달 28일 새 싱글앨범 'UZ'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둘 하나 둘'을 비롯해 총 다섯 곡이 대중들의 인기를 받으며 음악 사이트 상위권 순이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어반자카파 연애가중계 재미있다", "어반자카파 연애가중계 본방사수 매번 해야겠다", "어반자카파 빈지노와 인연이 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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