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본선 참가국 역대 최대 기록한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애플뮤직·iOS9·워치OS2 대거 공개한 ‘애플’

입력 2015-06-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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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거 공개한 ‘애플

▲6일(현지시간) 개막한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미국대 호주 경기 한 장면. (사진출처=AP/뉴시스)

1.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개막한 ‘FIFA 여자 월드컵’이 8일 구글 검색어 1위에 올라. 특히 올해 참가국 수가 24개로 늘어나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음. 지난 2011년까지는 16개국이 본선에 참가. 대회 3일째,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개막날 개최국인 캐나다가 중국을 1대 0으로 물리침. 같은 날 네덜란드는 뉴질랜드를 1대 0으로 이김. 이후 스웨덴, 미국, 일본, 카메룬, 독일, 노르웨이가 각각 1승씩 챙김. 한국은 9일 오후 7시에 브라질과 첫 경기를 가짐. 올해 FIFA 여자 월드컵은 다음달 5일까지 열림.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개막한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5’에서 팀쿡 애플 CEO가 행사에 참여한 개발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출처=신화/뉴시스)

2. 애플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개막한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5’에서 애플뮤직, iOS9 등 새로운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공개한 애플도 이날 검색어에 올라. 이날 최대의 관심사는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유료 스트리밍 음악서비스 애플뮤직. 애플은 월 사용료 9.99달러(1인 기준)로 사용자가 3000만개의 곡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유료스트리밍음악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힘. 사용자 행동 예측 기반 알림, 업그레이드된 시리 등 9가지 기능을 새로 갖춘 iOS9도 눈길을 끔. 아울러 지난 4월 하순에 발매된 애플워치에 적용할 워치OS2 역시 화제를 모음. 올해 WWDC는 오는 12일까지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