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유민, 장동건 조카 '인증샷' 공개…"삼촌에게 누가 되진 않을까 걱정..."

입력 2015-06-09 10:4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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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장동건' '멜로디데이'

(사진=멜로디데이 유민 인스타그램)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멤버 중 한 명인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동건과 혈연관계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게재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멜로디데이 측은 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유민이 장동건 이모의 손녀"라고 전하며 유민과 장동건이 친척 관계임을 알렸다. 이에 유민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검색어에 제 이름이 올라와서 아침부터 많이 놀랐어요"라고 언급하며 "어릴땐 모르고 뵀는데.. 삼촌에게 누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라며 장동건과 친척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이어 유민은 "오늘 첫방도 응원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잘 하고 오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유민은 장동건의 사인을 사진으로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는 장동건이 "늘 건강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예쁘게 자라길"이라는 글과 함께 "유민에게 동건이 삼촌"이라 글로 마무리 되어 있다. 2003년 2월 2일이라는 날짜도 적혀있다.

한편 멜로디데이 유민이 장동건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인스타그램 글을 접한 네티즌은 "멜로디데이 유민 장동건, 공부는 모르겠고 일단 예쁘게는 자란 듯" "멜로디데이 유민 장동건, 2003년이면 10년도 전에 받은거네" "멜로디데이 유민 장동건, 장동건 조카라는 수식어가 당분간 따라다닐 듯" "멜로디데이 유민 장동건, 음반 발매하는날 기사가 딱 나오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유민' '장동건' '멜로디데이'